[ 이주홍 대표원장,  中서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이식술 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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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무장경찰병원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 이식술 시연, 참바로병원 이주홍 대표원장

중국무장경찰총병원은 1,8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다.

수술환자는 무릎연골 손상 환자(36세, 중국 남성)로, 참바로병원 이주홍 대표원장(정형외과 관절 전문의)이 집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무장경찰총병원 장종원(Zhang Zhong Won) 주임교수를 비롯한 의료진들이 참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회사는 전했다.

세원셀론텍은 일본의 재생의료 전문회사인 ANA헬스케어와 협력해 추진 중인 ‘콘드론’의 중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 위한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 세원셀론텍은 ANA헬스케어와 ‘콘드론’ 중국시장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에 중국무장경찰총병원 및 중국 고위층 전용병원인 중국인민해방군총병원(301병원, 4,200병상 규모) 등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의 30여개 유수 의료기관들과 협력병원 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회사는 부연했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콘드론을 생산하기 위해 필수적인 원·부재료를 키트화한 씨알엠키트(CRM Kit, 연골세포배양키트)를 공급함으로써 중국 시장 진출의 포석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이번 라이브 서저리에는 콘드론 제조 교육과 관절경을 이용한 시술 교육 및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면서 "중국시장 내 씨알엠키트 공급 등 협력병원 확대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남두현 기자  hwz@docdocdoc.co.kr